전남대 GLASS:EA(대표 조재우)팀이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유리를 해안 모래(GLASSAND)로 업사이클링하는 아이디어로 하나금융그룹 ‘2024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창업지원금 1,500만원을 받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하나금융그룹이 지역거점대학과 협력해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운영됐으며, 전남대 LINC 3.0 사업단이 창업 교육과 지원을 맡았다.
지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2024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해 창업 아이디어와 기술 성과를 전시했다. 전자공학과 이금화 학생은 삼성전자 링크루트 공개면접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비전을 제시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전남대 LINC 3.0사업단이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비자 취득을 돕는 OASIS-4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창업 교육부터 한국생활에 필요한 실무 정보까지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지역 특화기업 인턴십과 취업 지원도 이어질 예정이다.
전남대 LINC 3.0사업단이 글로벌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영상 제작 교육을 진행해 기업 홍보 콘텐츠 제작부터 발표까지 실습했다. 특히 CES 참가팀들이 참여해 글로벌 진출을 대비하며 실전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