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하준석) 은 지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 BEXCO전시장에서 열린 2024 산학연협력 EXPO에 참가해 전남대 LINC3.0 사업단 부스를 운영하여 가족기업과 학생들의 성과를 전시하였다.
산학연협력 EXPO는 학계, 산업계, 연구계 및 지역이 함께하는 산학연협력 문화 저변확산 및 활성화를 목적으로 산학연협력 부문 주요사업(LINC 3.0,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BRIDGE 3.0 등) 주체 간 성과홍보 및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산학연협력 대표 행사이다.
이번 산학연협력 EXPO는 RISE체계 전환을 맞이하여 지역과 대학 상호간 의견수렴을 위해 통합사업 매칭데이를 운영하는 등 산학연협력 주체 간 유기적 연계를 위해 지자체가 참여하는 지·산·학·연 행사로 확대 추진되었다.
전남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이번 엑스포에 예비창업자 시제품(시작장애인용 지팡이)을 전시하였으며, 지난 광주권 RISE STAR 대회에서 수상한 2개팀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 대표로 참가하였다. 또한 가족기업 ㈜엘앤에이치랩스가 지역산업 혁신기업 스케일업 데모데이에 참여하여 기술기반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지업 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특히 부대행사인 꿈의 기업 입사 프로젝트에 이금화 학생(전자공학과 4학년) 이 삼성전자 링크루트 참여자로 선정되어 사전영상 촬영, 스피치 교육 등을 마치고 현장 공개면접에 참여하여 자신만의 비전을 제시하며 다양한 경험과 자신감 있는 답변 태도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금화 학생은 이번 공개면접을 준비하며 목표의식이 더욱 뚜렷해졌고, 큰 무대에 올라 자신을 소개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