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청정에너지원을 활용한 그린 수소 생산 방식 구현이 중요한데 태양광, 풍력 등의 재생에너지는 공급 과정에서 변동성이 많이 발생하여 이러한 부하변동성을 해결하는 과정이 핵심이다. 또한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의 단점을 극복하고 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이기 위해 차세대 태양전지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유무기 페로브스카이트는 차세대 태양광 발전 소재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전남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지난 7월 2일 전남대학교 공과대학4호관에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차세대 신재생에너지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차세대 신재생에너지 전략 세미나 단체사진
전남대학교 차세대에너지ICC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심욱 교수와 정의혁 교수를 초빙하여 “재생에너지 연계 수전해 그린수소 생산 전략”,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상용화를 위한 재료 공학 전략”을 주제로 심도 높은 기술 정보를 제공하여 관련 전공 대학(원)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남대 신소재공학부 허재영 교수(LINC 3.0사업단 차세대에너지ICC 센터장)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차세대에너지 분야 최신 기술 특화 정보를 제공하고, 연구자들의 R&D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ICC 융복합 연구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