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LINC 3.0사업단(단장 하준석)은 지난 10월 17일 LINC 3.0 가족기업 및 지역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재직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원칙과 중요성을 학습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경쟁 업체와의 비교 분석을 통한 자사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이번 교육은 LINC3.0 사업단 가족기업 임직원과 지역 산업체 재직자를 위한 무료교육으로 산업체 재직자 40명이 참여하였으며, 소상공인을 위한 MBA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마케팅과 상권의 정의부터 지역상권 및 소비 수요 파악, 상권분석의 목적과 시스템 사용법, 온라인 마케팅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고객 유치 방안에 이르기까지 상권의 특성과 변화를 분석하여 시장 트렌드를 이해하고 적절한 대응 전략을 마련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대 LINC 3.0 사업단은 가족기업 임직원과 지역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도 하반기에도 한국전파진흥원, 상공회의소, KOTRA 등과 연계하여 수요 높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