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LINC 3.0사업단(단장 하준석)은 지난 6월 19일~ 6월 20일 전남대학교 용봉홀에서 반려동물 의료분야 최신 산업· 연구동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반려동물 의료분야 최신 산업·연구동향 심포지엄 현장모습
첫날인 19일에는 ‘인공지능, 줄기세포 등 신기술과 정책 동향’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둘째 날인 20일에는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과 동물병원 임상교육관을 견학했다.
이번 행사는 동물복지, 동물질병예방 등 연구분야 협력을 위하여 3개 대학교 수의과대학(전남대, 경상국립대, 전북대) MOU 체결('22. 10.)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진행되었으며 대학, 동물병원, 국립축산과학원, 영암군청, 한국전기기술연구원, 농림축산 검역본부, 페토바이오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모여 글로벌팜테크 분야 협업을 통한 기술교류 및 연구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반려동물 질병 치료 최신 기술 및 발전방향, 국내 동물 약품 정책 및 동물교감치유 활성화 방안, 반려동물 의료분야 인공지능 기술 적용방안 탐구 등의 주제로 이루어진 심포지엄에는 전남대 수의학과 재학생 50여명이 참석하는 등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반려동물 의료분야 최신 산업·연구동향에 대한 발표 모습
전남대 수의학과 이창민 교수(LINC 3.0사업단 부단장)는 “이번 학술토론회에서 반려동물 의료분야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가 발굴되길 기대한다.”라며, “반려동물 의료분야 산학연 전문가 간 교류 확대를 위한 학술토론회가 지속해서 마련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