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LINC3.0사업단(단장 하준석(겸직)), ㈜KICO(대표 신재식), ㈜데이터사이언스아카데미(대표 정재완)가 8월 8월 학내 G&R Hub에서 지역인재의 글로컬 커리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참여 기관들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공동 사업을 개발해, 지역인재의 세계적인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전남대는 ㈜데이터사이언스아카데미와 연계해 졸업생들의 해외(일본) 취업 활성화를 도울 계획이다. 전남대를 졸업한 IT 우수 인재들이 일본에서 취업해 국제화 역량과 경험을 쌓고, 이들이 한국으로 돌아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과 프로그램 등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대 하준석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인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