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정다빈 기자] 전남대는 에너지자원공학과 오예은 학생이 8일 열린 산학협력 EXPO에서 산학연계 교육과정 영상 콘텐츠 공모전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LINC 3.0)'의 하나로, 오예은 학생(에너지자원공학과 재학)은 8월에 '제4회 오아시스 해커톤' 대회를 주도적으로 열었던 경험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대상을 수상했다.
오아시스 해커톤' 대회는 정보기술(IT)에 관심 있는 호남지역 대학생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개최하는 네트워킹 해커톤 대회다. 오예은 학생은 오아시스 연합의 총괄 리더를 맡아 8명의 팀원을 구성했고, 7개의 대학과 21개의 참가팀, 109명의 참가자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해당 대회는 자체 제작 월컴키트, 사전멘토링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하며 주목을 받았다.
오예은 학생을 필두로 한 오아시스 대학생 연합은 안주희(신문방송학과), 이정민(에너지자원공학과), 서영우(수학과), 김태연(독일어문학과), 이유진(조선대), 김금파(전북대), 임정민(전북대) 학생으로 이루어진 호남지역 대학생 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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