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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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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 LINC 3.0사업단, 대학-기업 협력 활성화 포럼
  •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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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단


    2022년 성과 공유, 산학연 협력체계 다져

    전남대 LINC3.0 대학-기업 협력 활성화 포럼.전남대 LINC3.0 대학-기업 협력 활성화 포럼.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전남대학교가 ‘산학연협력이 곧 미래의 핵심동력’이란 슬로건 아래 ‘2023 대학-기업 활성화 포럼’을 지난달 31일 광주 라마다호텔 대연회장에서 가졌다.

    전남대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민정준, 이하 LINC 3.0 사업단)은 지난 한 해 LINC 3.0 사업에 참여한 가족회사 및 혁신기술연구회 소속 전임교원 130여 명과 함께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공유하면서, 지속적인 산학연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혁신기술연구회 ICC별 우수사례로 △㈜엔유비즈-탄소중립을 위한 시민 협력형 광주트리맵 인공지능 요소(소프트웨어공학과 김경백 교수) △반도체 나노팹 공정기술 확보를 통한 ㈜헥사솔루션 R&BD 사업화 검토(화학공학부 하준석 교수) △㈜태화산업 대용량 풍력 발전 고신뢰성 전기기기 설계(기관시스템공학과 신경훈 교수) △㈜셀렉신 혈액기반 항암면역치료 반응 예측 바이오마커 정확도 개선(의학과 조재호 교수) △한우 및 젖소 생체 정보 빅데이터를 이용한 스마트팜 R&D활동(동물자원학부 김성학 교수) 등이 발표되면서 기술혁신선도형의 기업 연계 활동 방향을 가늠하게 했다.

    또 대학원생 연계 프로그램인 대학원 학문후속세대 우수사례로 ‘모듈칩 맞춤형 소형 주사기 펌프 개발(기계공학부 차범석 석사과정)’이 발표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남대 유료가족회사 40개 업체에 대한 2023 CNU NEXT MEMBERS 유료가족회사 인증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민정준 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이 대학과 기업의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의 축제의 장으로 평가하면서, “전남대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기반으로 기술혁신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형 대학’으로 변모해 대학과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