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LINC 3.0 사업단(단장 하준석)은 글로벌 패러다임으로 자리잡고 있는 ESG의 핵심요소와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 기업 및 공공기관의 ESG 실천사례 경험을 위한 2024 ESG Build-up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권 지역 대학생들의 ESG 실천을 위한 아이디어 및 기업 경영 전략 도출을 통해 취업 트랜드를 파악하고 취업 역량 강화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2024 ESG Build-up 캠프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 단체사진
광주권 5개 대학(전남대, 광주대, 조선대, 조선이공대, 호남대) LINC 3.0 사업단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는 5개 대학 총 50명(대학당 2팀, 팀당 5명)이 참여하여 ESG 기초 교육, 자격증 취득, ESG 관련 경영 현장체험,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하였다.
2024 ESG Build-up 캠프 교육 모습
지난 7월 대학별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8월 중에는 ESG경영의 이해와 규제 대응, 성공사례 등 이론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형 지역 일자리 첫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 현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이론과 현장 경험이 접목된 교육으로 참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광주글로벌모터스 현장견학 모습
최종 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그 우수성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된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광주글로벌모터스 ESG 경영”을 주제로 팀빌딩, 아이데이션, 멘토링, 프리젠테이션, 네트워킹 등을 평가하여 전남대 환경에너지공학과 학생팀의 「지역사회 연계형 전기차 공유 프로그램」과 기계공학부 학생팀의 「GGM Solar Vocs Factory」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하준석 사업단장은 “지자체, 지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기관이 함께 참여한 ESG Build-up 캠프는 지속가능한 광주를 위한 혁신 거버넌스 구축 및 광주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ESG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